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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일상

여행 일지

오전 11시부터 갈비살을 폭풍 흡입 후

다시 또 이동하였습니다.

여행을 목적으로 지방에 간 건 처음이었는데 새해 첫 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더군요.

이상하게 거리에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데 식당에만 바글바글..






별 생각않고 돌아다녀서인지

장소가 생각이 안나네요.

아무튼 구덩이 속에서

쓰레기봉투를 뒤지고 있던

백구를 발견했습니다.

ㅠㅠ 백구야!!!!!!!!!

프레임 속의 행인들이

제가 사진찍는 것을 보고

"야! 너 모델료는 받았냐?" 라고 했는데..

먹을 게 없어서

아무 것도 주질 못했네요.





사촌 오빠와 친언니입니다.

지금껏 사진 보정하면서

성형한 적은 없었는데

다..다리가.........

다! 리! 가!

죄송합니다.






아쉽게도

이번 여행으로 얻은 수확은 없습니다.

그냥 스냅이나 실컷 찍고 왔습니다.

물론 다 똥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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