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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일상

체르노빌 스타일

벙커 아저씨가

이 음흉한 사진을 보고

체르노빌 스타일이란 제목을 붙여줌

뭔가 마음에 든다.

내 마음 속에 원자력 발전소가 숨어사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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